소마젠, 美 FTG케어와 코로나19 타액진단 서비스 계약체결

입력 2021-02-03 11:33   수정 2021-02-03 11:34



소마젠(Reg.S)은 미국 현지 헬스케어 기업 FTG홀딩스(FTG케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액 진단 서비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FTG케어는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의료진 및 의료기관, 진단기관 등과 연계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단체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공급계약으로 FTG케어는 기존 거래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액 진단을 위한 샘플 채취와 운송을 맡고, 소마젠은 해당 샘플을 수령하고 검사를 진행해 48시간 이내 검사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마젠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 위치한 사립학교(The Park School)와도 정기검사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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